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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대명, 송윤아, 김의성 주연 휴먼 영화 '돌멩이'(김정식 감독, 영화사테이크 제작)가 묵직한 메시지를 전하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어느 날, 모든 것이 바뀌었다'라는 카피에 이어 분위기가 반전되는 '돌멩이'의 예고편은 이후 친구라고 생각했던 마을 사람들로부터 외면 받는 석구의 모습, 그를 보호하려는 노신부(김의성)와 김선생의 날선 대립을 예고한다. 특히 예고편의 엔딩에서 석구로 변신한 김대명의 열연과 이어지는 '당신은 믿어 줄 수 있나요?'라는 질문은 짧은 예고편만으로도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해 '돌멩이'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돌멩이'는 평화로운 시골마을에서 정미소를 운영하고 있는 8살 지능을 가진 어른아이가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범죄자로 몰리면서 그의 세상이 송두리째 무너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김대명 송윤아 김의성 전채은이 가세했고 김정식 감독의 첫 장편 영화 데뷔작이다. 오는 8월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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