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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묵힌 예능감을 대방출한다. 전설의 '뽕 빠진 무대' 비화부터 한국 비하 루머와 관련된 '오해와 진실'을 시원하게 밝힐 예정이다.
십여 년만 한국 활동을 위해 야심 찬 포부를 세웠지만 예상과 다른 무반응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다"고 밝힌 아유미는 모든 것을 내려놓은 듯한 노 필터 입담을 뽐낸다. 먼저 전설의(?) '뽕 빠진 무대'를 재현한다. 그는 "생방송 중 털기를 했는데 딱 보니 (뽕이) 달랑달랑이었다"며 멘붕 상황 대처법과 무대 뒤 '나이스 캐치' 비하인드를 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 아유미는 일본에서 활동하며 '빡구 머리' 삭발과 섹시 화보를 촬영한 일화를 털어놓는다. 소속사의 스킨 헤드 제안에 눈물을 쏟았던 일화를 공개해 '라스' MC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가 하면, 섹시 화보 촬영 포즈의 비밀을 소개하며 안영미와 깊은 공감대를 형성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아유미는 여전히 황정음, 박수진, 육혜승과 돈독한 사이라며 "슈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라고 고백한다. 특히 박수진의 남편인 '욘사마' 배용준과 관련된 '발등 징크스'를 공개하며 "이 사람이 내 멤버의 남편!"이라며 깜놀한 이유를 밝힌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예능에서 맹활약했던 리즈 시절을 소환하는 입담을 과시한 아유미는 히트곡 '큐티 허니' 2020년 버전 깜짝 무대부터 '라스'에서 볼 수 없던 개인기까지 대방출한다.
아유미의 묵힌 예능감 봉인해제는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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