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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빛의 벙커 : 반 고흐'전이 휴가철을 맞아 제주항공과 진행하는 공동 프로모션 및 아트샵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제주 성산 '빛의 벙커 : 반 고흐'전은 세계적인 화가 반 고흐가 37년간의 짧은 삶 속에서 남긴 명작들을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재탄생시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몰입형 전시에서는 90대의 빔 프로젝터와 스피커에 둘러싸여 그의 작품을 웅장한 음악과 함께 32분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반 고흐전 상영이 끝난 뒤 그와 작품적으로 강렬한 영향을 주고받았던 화가 폴 고갱의 명작을 세계 최초로 제작된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10분간 만나볼 수 있다.
'빛의 벙커'는 매주 수요일 전시관 및 셔틀버스 소독을 실시하고 관람객 대상으로 열 감지 카메라를 통한 체온 검사를 진행하는 등 철저한 방역조치로 안전한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는 10월 25일까지.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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