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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개그맨 박영진이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마흔파이브에 영입하고 싶은 멤버를 언급했다.
또한 박영진은 멤버들이 생각하는 '퀴즈 브레인'으로도 뽑혔다. 이에 부합하듯 학창 시절 '전교 1등 출신'이라는 반전 이력까지 밝히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박영진은 "개그맨 이미지 때문에 어디서도 공개를 안 했는데, 사실 고등학교 때 공부를 좀 했었다"며 뇌섹남 면모를 드러내 한국인 팀 우승을 향한 기대감을 한껏 키워내기도 했다.
한편, 화사한 스튜디오 세트로 새 단장한 '대한외국인'은 대한외국인 팀 또한 새롭게 정비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어학을 전공한 새미(이집트)와 세계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 1위에 빛나는 오네게(카자흐스탄)가 합류하며 전력을 보강해 팽팽한 대결을 예상케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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