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풍문쇼' "유명 여가수, 스폰서 제안 거절한 재력가 찾아가 가격흥정"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20-07-21 09:08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유명 여가수 A씨의 충격적 일화가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연예계 성매매 브로커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출연진은 "보통은 브로커가 여자 연예인들을 찾아다닌다고 하는데 반대 상황도 있다. 브로커를 통해 재력가와 A씨가 만났다. 재력가는 '난 이 여자 별로. 너무 세. 안 만날래'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런데 정말 잘나가던 여가수가 한동안 방송을 하지 않으니까 씀씀이를 가당할 수 없어 현찰이 없는 상황이 됐다. 재력가가 굉장히 큰 치과를 하는 치과의사인데 A씨가 직접 병원을 찾아가 금액을 흥정했다. 전에 얘기한 금액이 3000만원이었다면 2000만원까지 해주겠다고 만나자고 흥정을 했다고 재력가가 주변에 자랑했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