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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전광렬과 박준금이 싸늘한 웃음 뒤, 스파크 튀는 기 싸움을 벌인다.
이런 가운데 이하응이 이덕윤의 무역소에 갑작스럽게 들이닥쳐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이하응은 미소를 띠며 대화를 나누다가 곧바로 돌변, 거상 이덕윤의 목에 날카로운 검을 들이대며 협박해 보는 이들의 소름을 유발한다고. 과연 그가 이덕윤을 향해 어떤 말을 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그런가 하면 이덕윤 또한 이하응의 흉흉한 기세에도 참지 않고 일갈을 날린다. 그녀는 조선과 청을 오가는 무역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큰 손. 거상다운 배포로 이하응에게 맞선다고 해 오늘(18일) 밝혀질 이야기에 흥미가 치솟고 있다.
이렇듯 한 치의 물러섬 없는 전광렬과 박준금의 불꽃 튀는 만남은 오늘(18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TV CHOSUN 특별기획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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