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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신현준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두 아들과의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다. 6월 중순에 첫 촬영을 완료했으며 7월 12일 방송을 앞두고 있다.
그의 아내는 12세 연하의 첼리스트로, 지난 2013년 5월 결혼에 골인. 현재 5세, 3세 아들을 두고 있다.
5세 첫째 아들 민준이는 배우인 아빠의 감수성을 물려받아, 어른들 못지않은 풍부한 감정표현으로 제작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그리고 3세 둘째 아들 예준이는 아빠를 쏙 빼닮은 외모에 애교 많은 성격으로 시청자들로 하여금 미소를 머금게 할 예정이다.
한편 배우 신현준이 아닌 '아빠' 신현준의 리얼한 육아 일상은 7월 12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338회를 통해 첫 공개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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