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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SBS '박장데소' 박나래가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를 위해 '로맨틱 신랑 수업' 데이트 컨설팅에 나선다.
한편, 이날 데이트 컨설팅 중 의뢰인 男은 박나래를 '분노'하게 만든 사건도 발생했다. 워커홀릭인 의뢰인 男이 처음 사귄 날짜조차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등 일에만 매진하느라 여자 친구에겐 다소 무심한 모습을 보였던 것. 이에 박나래는 마치 의뢰인 女의 '친언니'가 된 마음으로 의뢰인 男을 검거(?)했다고 전해져 그 사연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박나래는 의뢰인 男에게 데이트 내내 여친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현실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찐언니'의 면모를 보여줬다. 심지어 박나래는 "박코스로 인해 의뢰인 男이 여친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알아준다면 데이트 컨설팅 대결에서 져도 좋다!"라고 깜짝 선언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이다. 이에 응답하듯, 의뢰인 男은 데이트 말미에 '로맨티스트'로 변화된 모습을 선보여 의뢰인 女는 물론, 데이트 평가단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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