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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하트시그널3'에서는 하트시그널 시즌 최초 1박2일 제주도 데이트가 공개된다.
먼저, 박지현에 대한 절절한 마음 앓이로 "운명을 개척하겠다"라고 말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끈 천인우의 마지막 데이트 상대가 공개된다. 마지막 데이트 장소에서 상대를 기다리는 훈훈한 천인우의 비주얼에 예측단은 "멜로드라마의 에필로그 같다"라며 감탄한다. 또 박지현에 대한 마음을 고백하는 천인우의 모습에 윤시윤은 "인우 씨의 마음이 항상 공감이 많이 된다"라며 그의 마음에 공감한다.
한편 3번 연속 박지현과의 데이트에 성공한 김강열의 마지막 데이트도 공개된다. 김강열이 이번에도 운명처럼 박지현을 만날 수 있을지, 아니면 그에게 시그널을 보내기 시작한 천안나와의 두 번째 데이트를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다정하고 섬세한 감성으로 지켜보는 이들마저 몽글몽글한 썸의 감정을 느끼게 해줬던 정의동 또한 데이트 상대에게 자신의 진솔한 마음들을 털어놓는다.
제주도에서의 1박 2일이 최종 선택을 앞둔 남녀들의 러브라인을 바꿀 수 있을지 오는 24일 밤 9시 50분 채널A '하트시그널3'에서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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