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바퀴 달린 집'이 우여곡절 끝에 첫 번째 힐링 여행을 행복하게 마무리지었다.
이어 등장한 성동일과 김희원은 13kg짜리 대문어를 선보여 출연진과 스태프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아침에 다리 하나를 먹기 시작하면 오늘 저녁까지도 다 못 먹는다"라고 말하며 엄청난 크기의 문어를 자랑했다. 곧이어 성동일은 대문어 다리를 손질해 숙회를 만들었고 '바퀴 달린 집' 멤버들뿐만 아니라 제작진들을 위해 푸짐하게 숙회를 만들어 대접했다.
특히 제작진의 문어숙회를 배달하던 여진구는 타프 줄에 걸려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하지만 넘어지는 순간에도 문어숙회 접시를 놓지 않고 살려내 모두의 가슴을 쓸어내게 만들었다. 마치 오뚝이처럼 아무일 없다는 듯 문어숙회를 서빙한 여진구는 '오뚝진구(멍)'이라는 별명을 얻게됐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한화 무더기 2군행...김태균은 빠진 이유 [크보핵인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