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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왓챠(대표 박태훈)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이하 BIFAN)가 10일 BIFAN 전용 온라인 상영관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영화제 중 오프라인 영화제와 영화제 전용 온라인 상영관을 동시에 개최하는 첫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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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 박태훈 대표는 "왓챠는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왓챠플레이'를 운영하며 축적한 노하우와 데이터 관련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영화제 및 영화 산업과 상생할 수 있는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왓챠와 BIFAN의 새로운 시도가 관람객의 영화 관람 편의성 개선에 기여하는 등 영화제의 지속적인 발전과 혁신을 함께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BIFAN은 전용 온라인 상영관 운영과 동시에 철저한 객석 간 거리 두기, 상영관 및 행사 공간의 강력한 방역 등을 시행해 관객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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