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정건주, 장나라 향한 거침없는 직진♥→프러포즈 성공할까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정건주가 한층 성숙된 비주얼로 안방극장을 초토화시킨다.

tvN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연출 남기훈/극본 노선재/기획&제작 스튜디오앤뉴, 스튜디오드래곤)(이하. '오마베') 측은 9-10회 방송에 앞서 한껏 물오른 성숙미를 뽐내는 정건주(최강으뜸 역)의 비주얼을 공개해 꿀잼각을 예고한다.

공개된 스틸 속 정건주는 청량한 소년미를 훌훌 벗고 카리스마 업그레이드된 비주얼로 누나 팬의 심장을 저격한다. 이제까지 와는 다른 남성미를 자아내는 가운데 정건주가 누군가에게 반해버린 듯 깜짝 놀란 표정을 지은 채 자신의 심장을 부여잡고 있어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또 다른 스틸 속 정건주는 장나라의 손가락에 유아용 가위를 끼워보고 있다. 지금껏 어디로 튈지 모르는 공처럼 통통 튀는 매력을 보여줬던 정건주였기에 장나라는 또다시 엉뚱해 보이는 그의 행동에 골똘히 생각에 빠진 모습. 반면 정건주는 예상치 못한 난관에 빠진 듯 어쩔 줄 몰라 하고 있다. 특히 창고는 장나라와 정건주의 관계가 급 발진했던 장소인 만큼 이번에는 무슨 일이 벌어질지 기대가 모아진다.

지난 방송에서 최강으뜸은 달콤했던 기습 입맞춤의 추억도 잠시 예상과 다른 장하리(장나라 분)의 반응에 자신의 고백이 오해에서 비롯됐다고 여겼다. 이에 장하리에게 정식으로 고백하기 위해 한이상(고준 분), 윤재영(박병은 분)은 물론 최효주(박수영 분)에게 특훈까지 받는 등 연하남의 거침없는 직진을 예고, 한 치 앞을 모르는 러브라인 향방에 관심을 높였다. 장나라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정건주의 서프라이즈 프로포즈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본방사수 욕구를 샘솟게 한다.

한편 tvN '오 마이 베이비'는 결혼은 건너뛰고 아이만 낳고 싶은 솔직 당당 육아지 기자 장하리와 뒤늦게 그녀의 눈에 포착된 세 남자의 과속 필수 로맨스. '오마베' 9회는 오늘(10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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