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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영화 '아이'(가제, 김형탁 감독, ㈜엠씨엠씨 제작)가 김향기, 류현경, 염혜란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25일 크랭크인 했다. '아이'는 아동학과 졸업반의 보호 종료 청년 아영이 생후 6개월 아이를 홀로 키우는 영채의 베이비시터가 되면서 시작되는 따뜻한 위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뿐만 아니라 영채의 곁에서 든든한 힘이 되어 주는 동료 미자 역은 영화 '아이 캔 스피크', '증인',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등에서 매 작품마다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온 배우 염혜란이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영화 '아이'(가제)는 '동구 밖' '기형아' 등 단편영화를 통해 현실을 그린 듯한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아 온 김현탁 감독이 직접 갱을 쓰고 연출을 맡았다. 690만 관객을 동원한 '은밀하게 위대하게', '사라진 밤'의 제작사 ㈜엠씨엠씨와 '청년경찰', '지금 만나러 갑니다', '증인' 등 다수의 흥행작을 제작한 ㈜무비락이 공동으로 제작에 참여하여 기대를 더하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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