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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포미닛 출신 배우 권소현이 새로운 둥지를 찾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다.
특히 지난해에는 영화 '생일' '블랙머니' '감쪽같은 그녀',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 '초면에 사랑합니다' 등을 연달아 선보이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는 팔색조 활약상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권소현은 성실한 연기 행보 가운데서도 2년째 재활 힐링승마 홍보대사로 위촉돼 장애아동 대상 승마 강습에 봉사자로 참여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발휘 중이다.
한편 권소현이 새롭게 합류한 매니지먼트 오름에는 정경호 고규필 연제욱 강신철 연송하 이봄 정은성 현리원 등 개성 다양한 배우들이 소속돼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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