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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몬스타엑스가 코로나19 여파로 북미투어를 연기했다.
몬스타엑스는 9일과 10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2020년 월드투어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취소 및 연기됐다. 이들은 6월 2일 미니애폴리스부터 7월 11일 로스앤젤레스까지 북미투어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이 또한 연기됐다.
몬스타엑스는 26일 새 미니앨범 '판타지아X'로 컴백한다.
안녕하세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입니다.
2020 MONSTA X World tour in US/CANADA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 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지속적으로 확진 사례가 늘어가는 가운데, 관람객과 아티스트, 스태프들의 건강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고자 부득이하게 2020년 6-7월에 예정되었던 "2020 MONSTA X World tour in US/CANADA 공연 연기를 결정한 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된 이후에 본 공연을 다시 개최할 수 있도록 상황을 주시하면서 새로운 공연 일정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티켓 구매자분들께는 티켓 구매처를 통해 연락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공연 연기로 상심하셨을 팬 여러분께 모쪼록 양해 바라오며, 추가로 결정 되는 내용은 신속히 공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0 MONSTA X WORLD TOUR IN US/CANADA"를 기대하고 계신 팬 여러분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다시 한번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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