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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개그맨 이정수가 두 아이 아빠가 되는 기쁨을 직접 알렸다.
한편 이정수는 2002년 KBS 17기 공채 개그맨 데뷔하자마자 '분위기 다운되면 다시 돌아온다'를 외치며 신인상을 휩쓸었을만큼 인기가 대단했지만 현재는 가장이자 남편 한 아이의 아빠가 되어 행복한 결혼생활 가이드북 '결혼해도 좋아'를 내고 작가로 활동 중이다. 강연과 방송 토크콘서트, 유튜브 채널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3년 광고스타일리스트 이은진 씨와 결혼해 이듬해 딸 리예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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