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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트로트 BTS' 진성이 '우다사 남사친'으로 전격 출연하며, 핑크빛 예언으로 장내를 초토화시킨다.
진성은 "결혼 초에는 수입을 7대 3 비율로 관리했다. 그러다 지금은 9대 1이 됐다. 명맥만 겨우 유지하는 수준"이라고 털어놓는다. '톱스타급'만 가능하다는 9대 1 수입 배분 비율에 '우다사 시스터즈'는 "그럼 진성의 톱스타는 아내 아니냐"며 환호한다.
평소 '관상'과 '작명'에 재능이 있는 진성의 명성을 잘 아는 신동엽은 "'우다사 시스터즈' 중 누가 가장 먼저 결혼할 것 같냐"는 예리한 질문도 던진다. 진성은 '우다사 시스터즈'를 쭉 훑어보더니 '김경란'을 지목하고, 그 다음으로 다른 한 멤버를 지목해 장내를 아수라장으로 만든다.
이 외에도 '트바로티' 김호중의 솔직담백한 토크, 처음으로 단합대회를 떠난 '우다사 시스터즈'의 부산 여행기, 가슴 속 깊이 품어온 꿈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이지안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8회는 6일(오늘) 밤 11시 방송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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