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양준일, 세계 최초 '드라이브 스루 팬사인회' 성료 "사랑은 감출 수 없어"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0-04-29 09:52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양준일이 세계 최초 드라이브 스루 팬사인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양준일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계 최초 드라이브 스루 팬사인회 했어요. 마스크 쓰고 만났지만 서로 사랑하는 마음은 감출 수 없었죠"라는 글과 함께 팬사인회 현장을 공개했다. 양준일은 마스크를 쓴 채 팬들이 몰고 온 차량을 맞이하는 모습이다. 양준일은 팬들이 가져온 물품에 사인하고 즉석에서 공연을 펼치는 등 색다른 팬 사인회를 진행했다. 팬들은 양준일과 만나기 전 발열체크를 하고 손 소독을 하는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하게 지켰다.


앞서 양준일 측은 28일 오후 경기도 파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인근에서 드라이브 스루 팬사인회를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팬들과 만나기 위한 양준일의 색다른 배려가 눈길을 모은다.

한편, 양준일은 오는 9월 청춘페스티벌 2020에 출연할 예정이다.

wjlee@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