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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그들이 알고 싶다' 특집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크리에이터 진용진, 법의학자 유성호, 범죄 심리학자 박지선,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유퀴저로 함께 한다. 150만 구독자를 지닌 채널을 운영하는 크리에이터 진용진은 일상 속 사소한 호기심을 직접 해결해주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6개월 동안 공을 들인 대표 콘텐츠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 죽음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죽은 자에게 삶을 배운다는 법의학자 유성호가 전하는 인생 이야기도 기대를 모은다. 유성호 자기님은 과거 유재석과의 인연을 깜짝 공개, 큰 자기를 당황하게 했다고 해 더욱 관심이 높아진다.
범죄 심리학자 박지선은 그동안 탐사 보도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면모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심리학을 활용한 지하철 빈 좌석 낚아채는 팁, 남편에 대한 넘치는 애정 등 인간적인 모습을 전격 공개한다. 여기에 완전 범죄를 꿈꾸는 범죄자들을 향한 특급 경고까지 더해진다고. 대한민국 1세대 프로파일러로 활약한 표창원은 '화성 연쇄살인 사건'에 대한 한 맺힌 추억과 잊어서는 안 될 미제사건 등에 대해 진솔하게 대화를 나눈다.
연출을 맡은 김민석 PD는 "오늘 밤 9시 방송되는 52회에서는 우리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자기님들을 만나 그들을 알아가는 사람 여행을 떠난다. 미처 몰랐던 자기님들의 인간적인 면모는 따뜻한 웃음을 자아내고, 이들의 직업과 삶에 얽힌 인생 이야기는 묵직한 울림과 공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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