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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tvN 신규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이 오는 6월 첫 방송 한다.
'바퀴 달린 집'을 이끌 출연진으로는 배우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가 나선다. 정 많은 맏형 성동일과 유쾌한 둘째 형 김희원, 자동으로 엄마 미소를 자아내는 막내 여진구의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이 모인다. 성동일과 김희원은 실제 절친 사이인 한편, 여진구는 성동일의 아들 역할로 데뷔를 한 특별한 인연까지 겹쳐져 예능 프로그램에서 처음 합을 맞추는 세 사람의 호흡이 궁금해진다.
이들은 작고 이동이 가능한 집에서 살아보는 재미를 선사하고, 나아가 이동하며 사는 삶이 주는 낭만에 대한 대리 만족까지 책임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바퀴 달린 집'을 통해 만나는 소중한 지인들과의 시간도 관전포인트. 평소 바빠서 자주 만나지 못했던 지인들을 '바퀴 달린 집'에 집들이 손님으로 초대,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대화와 진솔한 마음을 주고 받으며 따뜻한 시간을 만들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
tvN '바퀴 달린 집'은 오는 6월 첫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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