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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광규가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의 남사친으로 출격한다.
'로맨스 하이에나' 신동엽은 내친 김에 두 사람에게 '소개팅 상황극'을 요청한다. 이 과정에서 박현정과 김광규는 의외로 죽이 척척 맞아 '우다사 시스터즈'를 흥분케 한다. 박현정의 필모그래피를 줄줄 외우는 김광규의 모습에 박은혜, 이지안 등은 "혹시 박현정 때문에 여기 나오신 것 아니냐"고 추측한다.
신동엽은 박현정을 위한 매력 어필(?) 차원에서 김광규에게 노래도 주문한다. 김광규는 부끄러워하면서도, 자신의 노래인 '사랑의 파킹맨'을 열창한다. 특히 '이제는 내 맘으로 직진해 주세요'라는 가사를 부를 때에는 박현정을 정확하게 가리켜 분위기를 달군다. 박현정은 김광규의 세레나데에 '광대승천'은 물론 얼굴이 완전 붉어져, 현실 러브라인 가능성을 열어 둔다.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7회는 29일(오늘) 오후 11시 방송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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