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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배우 故김홍석, 19일 심정지 사망..21일 발인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20-04-20 16:54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홍석이 19일 별세했다. 향년 63세.

연기자노동조합은 20일 "김홍석이 19일 오전 심정지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김홍석은 1977년 MBC 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뒤 KBS2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을 비롯, MBC '연예의 기초', '베스트셀러 극장- 알 수 없는 일들', '한 지붕 세 가족', '내일은 잊으리', '최후의 증인' 등에 출연한 배우다.

이뿐만 아니라 '야망의 25시', '아버지와 아들', '다녀왔습니다', '엄마의 방', '물보라', '거부실록', '행복을 팝니다' 등에서도 연기를 보여줬다.

고인은 최근 드라마 제작 등을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까지도 연예인 협동조합 이사로 참여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슬하에 두 딸을 뒀으며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21일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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