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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내일(17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안수영 / 연출 황지영, 김지우)에서는 이시언과 성훈이 7주년 무지개 모임을 기념하기 위해 요리에 도전, 얼간미 넘치는 쿡방을 선보인다.
시언의 주도하에 두 사람은 요리의 기본도구인 칼, 밥솥조차 없는 쿡방 부적합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밥상 차리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우여곡절 가득했던 요리 과정에도 불구하고, 완성된 음식이 무지개 멤버들의 반전 리액션을 불러일으킨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심지어 성훈은 자신이 만든 요리를 맛보고 "왜 맛있지?"라며 의문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는 후문. 과연 이시언과 성훈의 밥상 차리기 도전은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본방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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