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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위너의 김진우가 오늘(2일) 멤버들 중 제일 처음으로 군 복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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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무엇보다 가기 전에 여러분들과 저희에게 선물 같은 앨범이 나올 수 있어서 기쁘다. 정말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했고, 인서들과 함께 들을 수 있어서 많이 행복하다. 우리 아직 좋은 시간들이 남았으니 웃으면서 행복하게 잘 지내자. 저 잘 다녀오겠다. 우리 동생들 잘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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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측은 "위너의 '뜸(Hold)'과 '리멤버(Remember)' 음악 방송 활동을 보여드리지 못해 아쉽지만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열심히 정규앨범을 완성했다. 위너 멤버들의 정성이 팬분들께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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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는 2013년 방송된 서바이벌 프로그램 '윈(WIN)'을 통해 대중에 이름을 알린 뒤 이듬해인 2014년 위너 정규 앨범 '2014 S/S'으로 데뷔했다. '릴리 릴리(REALLY REALLY)', '럽 미 럽 미(LOVE ME LOVE ME)', '에브리데이(EVERYDAY)', '밀리언즈(MILLIONS)', '아 예(AH YEAH)'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으며 지난해에는 솔로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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