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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로라 하는 유명 뮤지션들의 곡을 프로듀싱 해 국내 정식 데뷔 전부터 이름을 알린 아티스트 'NIve(니브)'가 그의 목소리로 국내에 정식 데뷔한다.
NIve(니브)의 국내 데뷔 싱글 Like a Fool은 사랑에 대한 막연한 의문과 불신을 지닌 자에게 설레는 사랑이 찾아오면서, 바보처럼 사랑한다는 것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이 담긴 곡이다. NIve(니브)와 Sam Kim(샘김)의 독특한 음색에 처연한 가창이 더해진 노래로, 잔잔하고 짙은 여운을 선사한다. 도입부부터 흐르는 기타 리프는 곡 전반에 걸쳐 봄을 떠올리게 하는 따뜻한 감성을 선물하며, 로우파이(Lo-Fi)/ 팝(Pop) 장르에 R&B 퓨처 베이스가 더해져 트렌디한 사운드를 구현하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디렉터 방재엽 감독이 연출했다. 바보처럼 순수한 사랑을 하는 이들의 모습을 감각적인 색감과 서정적인 연출로 재치 있게 풀어내 눈길을 끈다.
NIve(니브)와 샘김(Sam Kim)이 함께한 'Like a Fool'은 오늘(2일) 오후 6시에 모든 음악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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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NIve(니브)는 153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아티스트다. 153 엔터테인먼트는 워너뮤직 그룹과의 합작투자로 설립된 레이블로 K-Pop/팝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멀티 플래티넘 프로듀서 신혁이 대표이사와 총괄 프로듀서를 맡고 있다.
앞서 NIve(니브)는 엑소(EXO) 첸(CHEN)의 솔로 데뷔 앨범의 타이틀 곡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의 프로듀싱을 시작으로, 엑소(EXO)의 '춤(Groove)'과 정세운의 '비가오면 그날처럼', 폴킴(Paul Kim)의 'New Day' HYNN(박혜원) 미니 앨범의 타이틀 곡인 '아무렇지 않게, 안녕'과 '오늘에게(TO.DAY)'등을 프로듀싱하며 실력을 검증받았다.
가수로도 인정을 받았다. 2018년 11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JMSN과의 콜라보레이션 싱글로 데뷔한 후 'Who I Am'과 'Liberated' 그리고 'Tired'를 2019년 연이어 발매하며 음악적인 철학과 가치관을 선보였다. 'Who I Am'은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곡이며, 'Liberated'는 'It's okay not to be okay(괜찮지 않아도 괜찮아'라는 가사를 통해 힘겨운 일상을 보내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는 희망과 위로를 담은 노래다. 지난 가을에 발매되었던 'Tired'는 지침에 대해 고백하는 노래로, 힘든 상황에 놓인 때때로 피곤한 상황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그 자체로도 괜찮다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자위적인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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