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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좀비영화의 대부'로 불리는 조지 A. 로메로 감독의 기념비적인 걸작 공포 스릴러 영화 '시체들의 새벽'이 42년 만에 국내에 최초 극장 개봉한다.
원인을 알 수 없는 바이러스로 인해 사람들이 하나 둘씩 감염되기 시작하고 곧이어 이들이 사람의 살을 뜯어 먹는 괴물로 변해가는 충격적인 일들이 곳곳에서 벌어지자 세상은 대혼란에 빠지게 된다. 이 아비규환의 상황에서 탈출한 이들은 한 쇼핑몰에 숨어들게 되고 잠시 동안 지난 충격을 잊은 채 쇼핑몰의 풍요로움에 행복함을 느끼게 되지만 갑자기 들이닥친 폭주족들과의 생존 전쟁이 시작되고 이들의 싸움에 괴물들이 가세하면서 쇼핑몰은 그야말로 충격적인 현장으로 돌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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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도 수많은 공포물과 감독들에게 커다란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조지 A. 로메로 감독의 '시체들의 새벽'은 오는 15일 42년 만에 국내 최초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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