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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그 남자의 기억법' 김동욱이 문가영의 스토커를 찾아낼 수 있을까?
앞서 정훈은 팬들의 선물 꾸러미에서 하진과 난도질 된 자신의 파파라치 컷에 하진을 찾아나선 것.
정훈은 건장한 남자 무리 틈에 하진을 발견하고 도로 위를 질주해 하진에게로 향한 뒤, 하진을 안았다. 정훈은 "남자친구다. 사람 붙잡고 뭐 하고 있었냐"고 물었고, 하진은 "내가 잘 못 한거다. 잠깐 한 눈을 팔다가 박았다"고 했다.
집으로 돌아온 하진은 "본인 입으로 내 남자친구라고 했다. 핑크빛이다. 나 걱정되서 온 거 보면 모르냐"며 정훈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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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하진은 경호원, 취소된 스케줄 등을 통해 무슨 일이 있음을 알아챘고, 이에 하경은 "앵커님한테 협박 편지가 왔다더라. 스토커 같은데 사진들이 좀"이라며 말했다.
하진은 정훈에게 전화를 걸어 "그 사람은 나 말고 앵커님한테 화가 난거다"고 했지만, 정훈은 하진을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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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은 지현근을 스토커라 의심, 그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그의 카메라를 확인했지만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했다. 그 시각, 스토커가 하진의 집에 몰래 침입해 곰 인형을 몰래 만져 소름을 유발했다.
그때 하진을 데려다주던 정훈은 하진의 집 앞에서 의심스러운 남자를 발견, 그를 쫓아갔지만 스토커가 아닌 기자였다. 하진은 정훈에게 "앞으로 혼자 쫓아가지 마라. 스토커보다 앵커님 다치는 게 더 무섭다"며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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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은 연인 서연(이주빈 분)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전화를 받은 건 스토커였다. 서연을 납치한 스토커는 "우리 서연이와 여러 번 마주쳤다"면서 "착각하지 마라. 서연이가 사랑하는 건 나다. 이정훈 당신이 아니라"고 했다. 이후 스토커는 서연을 밀쳤고, 정훈은 눈 앞에서 서연을 잃었다.
이후 정훈은 과거 서연의 스토커를 찾아가 궁금증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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