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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학교2020'이 '갑질 캐스팅' 논란에 휩싸였다. 기존 출연자로 논의 중이었던 안서현의 아버지가 부당하게 하차하게 됐다고 주장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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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현의 아버지에 따르면 현재 제작진, 제작사와는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다. 그는 "수백통의 문자 메시지를 남겼지만 답변을 받은 것은 없다"고 한탄했다.
'학교 2020'은 이현 작가의 소설인 '오, 나의 남자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어른이 되는 과정을 겪는 17세 여고생의 일상을 담는다. 안서현은 노래방 사장의 딸이자 주인공인 여고생 나금영을 제안받았던 바 있다. 현재는 김새론이 출연을 논의 중이다. 김새론 측은 스포츠조선에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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