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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2대 마포 멋쟁이는 누가 될까.
무엇보다 송민호와 피오가 자신의 평소 스타일링과는 상반되는 코디도 찰떡처럼 소화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피오의 취향대로 차려입은 송민호의 모습이 현장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자신의 모델이 된 송민호를 뿌듯하게 지켜보던 피오가 "인정"을 외칠 정도였다고. 송민호 역시 흡족한 모습으로 절친 피오에게 입힐 코디에 도전한다.
tvN '마포 멋쟁이'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50분에 5분간 시청자를 찾아간다.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풀버전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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