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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병만이 '정글의 법칙'을 통해 업그레이드 된 활약을 전하고 있다.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이들은 '병만족'이라는 이름으로 한 데 뭉치게 되며, 김병만은 단연 그 중심에서 '족장'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멤버들을 이끈다. 언제나 멤버들의 안전과 생존을 최우선으로 삼는 그는 맨 손으로 뚝딱하고 집을 짓는가 하면, 차디찬 바다에 거침없이 뛰어들고, 작살 하나로 먹거리를 구하러 나서는 등 언제나 투혼과 열정을 보여줘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곤 한다.
뿐만 아니라, 김병만은 현재 방송되고 있는 '정글의 법칙' 400회 특집 '헝거게임2'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바로 출연진이 아닌 생존 게임의 '설계자'라는 새로운 역할로 프로그램 전반을 이끌어 가고 있는 것.
앞으로 이어질 '정글의 법칙'의 무수한 여정들, 그리고 이번주 공개될 '헝거게임2'에서 과연 김병만이 또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 지 기대와 관심이 남다르다.
한편, 김병만이 출연하는 SBS '정글의 법칙'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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