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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호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중인 배우 톰 행크스가 자신과 아내 리타 윌슨의 근황을 전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또한 톰 행크스는 전작 '그들만의 리그'(92, 페니 마샬 감독) 속 명대사를 언급하며 "아무리 상황이 힘들어도 우는 건 없다"고 말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톰 행크스는 호주에서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가 제작하는 엘비스 프레슬리 전기 영화를 촬영 하던 중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돼 감염됐다. 할리우드 유명인으로는 첫 코로나19 감염 사례로 톰 행크스와 리타 윌슨은 곧바로 호주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 대학병원에 격리된 상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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