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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딘딘이 불타오르는 승부욕으로 모두를 기겁하게 만든다.
딘딘은 조업 복불복 앞에서 격렬한 감정 기복을 보이며,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이글대는 눈빛으로 복불복에 나선다. 여기에 '1박 2일' 13년차 다운 경험치를 자랑하는 김종민 역시 승부를 포기하지 않아, 결국 접전으로 인해 엉망진창이 된 두 사람의 몰골에 지켜보던 연정훈과 라비마저 "이게 이렇게까지 할 일이냐"며 혀를 내두른다고.
또한 딘딘은 승리를 향한 강한 집념을 드러낸 끝에 초인적인 능력까지 발휘해 감탄을 자아낸다. 과연 자기 자신마저 이기게 만든 승부욕 끝에 새벽 조업의 주인공은 누구로 정해질지, 동료애를 잠시 망각한 이들의 승부에 기대가 더욱 커진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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