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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박나래가 '무알콜 안주로드'를 소개하며 '밥블레스유2'를 새롭게 시작했다.
이후 네 사람은 첫 방송을 기념해 뱃살까지 과감하게 오픈한 눈바디 촬영을 한 후 박나래가 소개하는 '무알콜 안주로드'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안주로드의 첫 번째 장소는 힙스터들의 성지로 자리 잡은 을지로의 한 선술집이었다. 작은 골목 안 간판 없는 가게에 도착한 네 사람은 빠르게 메뉴를 주문했다. 이어 첫 쌈으로 멤버들과 건배(?)를 하게 된 박나래는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코가 삐뚤어지도록 먹어보겠다"며 합류 소감을 밝혔다.
본격적으로 먹방을 펼친 네 사람은 반으로 가른 아보카도 위에 단새우와 성게알을 듬뿍 올려 김에 싸 먹는 시그니처 메뉴를 맛본 후 녹아내리는 식감에 연신 감탄했다. 송은이는 "안주로드를 와야만 먹을 수 있는 맛"이라고 극찬했다. 이어 네 사람은 낙지젓 카펠리, 보리새우를 올린 미나리전, 10종 어묵탕, 간장 김치와 못난이 김밥 등을 폭풍 흡입했다. 특히 박나래와 장도연은 낙지젓 카펠리를 먹으며 무명시절 낙지젓을 안주 삼아 소주를 마셨던 과거를 떠올리며 추억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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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네 사람이 주문한 독특한 콘셉트의 십이지신 칵테일과 오색찬란한 안주가 나와 눈길을 사로잡았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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