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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아이콘택트'의 이상민이 '충격의 첫키스' 경험담을 공개한다.
이상민은 "그 친구가 집에 놀러 온다기에 내가 음악 듣는다는 걸 어필하려고 LP로 조정현 선배의 '슬픈 바다'를 틀어 놨지"라고 '허세(?)' 가득하던 고교 시절을 돌아봐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순간 이상민은 정색하며 "내 기억을 미화하고 싶지 않아. 있는 그대로 얘기하고 싶어"라고 말하며 어떤 사실을 고백했고, 현장은 폭소로 초토화됐다. 웃음을 그친 강호동은 "이건 다큐멘터리야, 어쩔 수 없어"라고 겨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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