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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양준일이 故신해철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양준일을 향해 따듯한 손길을 내민 사람은 故 신해철뿐만이 아니었다. 먼저 가요계 대모로 불리는 노사연은 수줍음이 많던 양준일을 어미 새처럼 챙겨줬고, 80년대 최고 인기 가수였던 민해경 또한 자신을 잘 챙겨준 고마운 선배였다고 밝혔다. 양준일의 이야기를 들은 배철수는 "민해경 씨가 굉장히 까칠한데 양준일 씨한테는 잘해줬군요'"라며 부러움 섞인 반응을 보여 주변을 폭소케 했다.
신인 양준일을 따듯하게 챙겨줬던 가요계 선배들의 후일담은 오늘(2일) 밤 9시 50분에 MBC '배철수 잼(Jam)'에서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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