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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수영장 데이투'에 나선 성훈과 반려견 양희의 하루가 시청자를 찾아간다.
오늘(7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 연출 황지영, 이민지) 332회에서는 양희의 운동과 특별한 경험을 위해 수영장을 찾은 성훈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성훈은 그런 양희를 위해 직접 물에 들어가 자연스레 적응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듬직한 오빠美(?)를 선보인다. 특히, 처음 만났을 때 그랬듯 묵묵히 양희를 기다리는 모습으로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러나 생갭다 긴 기다림에 살짝 지친 그는 "오늘 텄다"라며 내심 솔직한 반전 고백(?)을 털어놨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성훈은 그런 양희를 위해 어디선가 '베이비~'소리가 들려올 것 같은 돌고래소리를 장착한 '칭찬 봇'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동물 행동학 전문가의 분석에 따라 칭찬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은 성훈은 어색한 듯 민망해하면서도 양희를 위해 계속 폭풍칭찬을 멈추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과연 성훈과의 교감을 통해 양희는 수영에 성공할 수 있을지 오늘 방송에 관심이 더해진다.
잔잔한 여운까지 선사할 성훈과 양희의 특별한 '데이투'는 오늘(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 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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