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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우먼 박미선과 권진영, 김성은이 관객과의 약속을 지킨다.
오는 3월 6일부터 SH아트홀에서 '박미선, 김성은, 권진영의 여탕Show'(이하 '여탕쇼')가 변동 없이 진행된다.
특히 박미선과 김성은, 권진영은 '여탕쇼'를 통해 거침없는 입담과 과감하고 화끈한 코미디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보적인 공연은 물론, 육아와 일상에 지친 주부들의 묵은 때까지 시원하게 풀어줄 예정이다.
지난 2019년 8월에 열린 제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서 첫 공연을 선보였던 '여탕쇼'는 당시 화끈한 열기로 현장을 압도, 관객들의 쏟아지는 입소문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여탕쇼' 측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장 내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손 소독제와 마스크 등을 배치해 현장의 위생적인 부분에 최대한 신경을 써 관람객께서 공연을 안전하게 관람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관객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여탕쇼'는 3월 6일부터 29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일요일 SH아트홀에서 열린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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