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래퍼 도끼(Dok2)가 소속사 일리네어레코즈와 결별했다.
도끼는 지난해 말 미국 보석 업체의 대금을 미납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업체 주장에 따르면 도끼는 2억4700만원에 해당하는 보석류를 외상으로 가져가고, 대금 납입을 계속 미뤄 4000만원 가량을 갚지 않았다. 당시 일리네어레코즈는 "도끼가 2018년 11월부로 모든 지분과 대표직을 정리하고 미국으로 갔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지난달 23일 서울남부지법 민사조정31단독은 도끼의 물품대급 미납 문제와 관련해 조정기일을 열었지만, 합의가 불발됐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