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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양치승, 직원들 위한 신개념 헬스피크닉(ft.걸뱅이 김밥)[종합]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0-02-02 18:25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양치승 관장이 신개념 헬스피크늑을 선보였다.

2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소속 아티스트들과 함께 신사옥 아트워크를 추진하는 김소연 대표와 살은 빠지고 근육은 키워 주는 양치승 관장표 김밥 레시피, 그리고 회사 대표로 전격 변신한 송은이가 스페셜 보스로 등장했다.

이날 김숙은 회사 대표인 송은이의 출연에 90도로 인사를 하며 "송대표님 안녕하십니까"라고 인사를 했다.

이에 송은이는 "제가 갑이 아니다. 김숙이 갑갑이다. 왜 저 쪽에 앉아서 갑 버튼을 누르는지 이해를 할 수 없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저 분은 바지 사장이다. 치마대신 작업복을 입고 선반수리, 화장실 청소 등을 한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더했다.

이날 양치승 관장도 몰래 직원의 집에 급습했다.

자다 일어난 직원은 관장의 얼굴을 보고 엄청나게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황정태는 "이게 초등학교 때 가정방문도 아니고 굉장히 당황스러웠다"라고 밝혔다.

양 관장은 알고보니 저번에 피크닉을 제안한 직원의 집게 급습한 것.


양 관장은 "너 혼자 도시락 못 쌀까봐"라며 엄청난 양의 김밥 재료를 꺼내기 시작해 직원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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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관장은 "밥을 안 넣고 단백질만 넣어서 김밥을 만들 것"이라고 이야기 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직원들은 김밥을 만들기 시작했고, 양 관장은 카메라에 등장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보니 양 관장은 혼자 남의 집 침대 위에 누워 잠을 자고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밥 재료가 준비되자 잠에서 깬 양관장은 재료를 먹기 시작했고, 영상을 보던 MC들은 "저걸 다 줏어 먹으면 김밥을 뭘로 싸"라며 놀랐다.

이후 봉화산 입구에서 만난 직원들은 양 관장에게 "여기가 피크닉 장소냐"라고 놀랐고, 양 관장은 "저 위에 가면 평평한 곳이 많다"라고 말했다.

양 관장은 등산 시작과 함께 가방 몰아주기를 하자고 요청했다. 이때 끝이 안 보이는 계단이 나타났고, 양 관장은 "계단은 그냥 올라가면 안 된다. 개구리점프로 올라가야 한다"라고 말해 직원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양 관장은 도마뱀 뛰기와 런지 등의 운동을 시키며 등산을 시작했고, 직원들은 정상까지 422 계단을 오르며 운동을 해 눈길을 끌었다.

봉화산 정상에 오른 직원들은 미세먼지 때문에 시야가 가린 경치만 구경해 불만을 쏟아냈다.

양 관장은 아침에 준비한 재료와 김을 들고와 "직접 싸 먹어야 맛있다"라며 즉석에서 김밥을 싸서 직원들에게 돌렸고, 김밥을 먹은 직원들은 "비주얼은 별로인데 맛은 있다"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양 관장은 혼자 직원들이 싸온 도시락 재료들을 김밥에 넣기 시작했고 직원들은 "진짜 걸뱅이 잡탕이다. 아무도 안 뺏어 먹는다 천천히 드셔라"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하산을 하던 양 관장은 "밥을 먹었으니 운동을 해야한다"라며 산 정상에 있는 헬스클럽으로 직원들을 끌고 갔다. 결국 직원들은 산 정상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산 한 양 관장은 직원들과 분식집으로 향했고, 양 관장은 비교적 싼 가격에 직원들에게 "많이 시켜라 괜찮다"라고 선심을 썼다.

김동은 원장은 "여기서 제일 많이 먹은 분이 어묵을 몇개나 먹었냐"라고 사장님께 물어봤고, 32개라는 말에 33개 어묵을 먹어치워 눈길을 끌었다.

양 관장과 직원들은 어묵 56개, 떡볶이 5인분, 달걀 3개, 순대 5인분을 먹어 치워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소연 대표는 직원들과 함께 소속 아티스트 일러스트레이터 섭섭의 집에 급습했다.

김소연은 "우리회사 골목 있잖아. 거기가 좀 삭막하다. 브륵클린처럼 에너지를 주고 싶어서 랩핑을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알고보니 소속 아티스트들과 함께 신사옥 아트워크를 추진하고 있었던 것.

김소연은 "건물이 도화지라고 생각하고 그림을 그러 넣는 것. 건물 전면을 섭섭 작가의 그림을 했으면 좋겠다. 딱 봤을 때 희망차면서 프로패셔널한 사람들이 있구나 이런 느낌을 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섭섭 작가는 김 대표에게 "소속 아티스트들을 입체로 그리는 건 어떠냐"라며 즉석에서 김 대표의 얼굴을 그리기 시작했고, 김 대표의 눈을 수도꼭지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최은호

김 대표는 섭섭 작가에게 "이번 주 내로 해보자. 생각이 날 때 바로바로 해야한다"라고 종용해 눈길을 끌었다.

다음으로 김 대표는 차인철 작가의 가게로 향했다. 차인철 작가는 김 대표를 보자마자 큰 절로 맞아 웃음을 자아냈다.

김 대표는 "아트워크로 래핑을 하려고 한다"라며 한 마디 후 "계약 체결"이라고 말해 차인철 작가를 당황케 했다.

최은호 대표와 직원은 작가가 추가 될 수록 예산을 걱정하기 시작했다. 김 대표는 "500만원"이라고 예산을 예기했고, 최 대표는 "완전 악당이다"라고 말하며 세부적인 예산을 계산하며 놀랐다.

차인철 작가는 "엄청나게 큰 인형을 만드는 거다. 건물의 2배 정도의 크기"라고 말해 최 대표를 놀라게 했다.

이후 김 대표는 직원들과 함께 김세동 일러스트레이터와 이덕형 그래픽 디자이너를 만났다.

김 대표는 "건물은 4면이다. 이게 작업물이 괜찮으니까 1주일 후에 또 하자 이러면 비용이 또 든다. 크레인이 오니까 한 번에 해결하면 된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작가들은 "근데 거기 건물에 그림을 그려도 되냐"라고 물었고, 김 대표는 "내 건물인데 뭐"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며칠 후 김 대표는 작가들과 모여 피자를 먹으며 회의를 시작했다.

작가들은 한 명씩 자신이 맡은 곳의 시안을 공개하기 시작했고, 김 대표는 만족스러워 했다. 하지만 김 대표는 설치와 건물 외벽에 붙이는 것에 대해 꼼꼼하게 지적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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