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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최수영이 본 것을 기억하는 특별한 능력으로 오감을 자극하는 스릴러의 포문을 열었다.
사건이 난항에 빠지자 차수영은 광수대 황하영(진서연) 팀장에게 현장을 다 기억하고 있다며 자신이 본 모든 것을 설명했다. 이를 눈여겨본 황하영은 차수영을 무천 경찰청 광역수사대 1팀으로 임시 파견시켰고, 차수영은 전 프로파일러 오현재(장혁)에게 자신의 능력을 증명해 보였다.
차수영은 자신이 진범이라고 자수한 강승환(김흥래) 외에 현장에서 있었던 또 다른 인물을 기억해내며 살인사건의 진상을 밝히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차수영의 증언에 오현재가 관심을 드러내는 장면이 그려지며 두 사람의 공조가 이뤄질지, 또 어떤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본 대로 말하라'는 매주 토, 일 밤 10시 50분 OCN에서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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