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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 기자] 배우 하정우와 김남길이 영화 '클로젯' 영화 홍보에 나섰다.
이날 박선영은 하정우에게 관객 동원 1억 돌파 배우가 된 것을 언급하며 칭찬했다. 하정우는 "제 힘이라기보다는 감독님들과 제작진들의 힘이다. 운이 좋았다"며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하정우와 김남김이 출연한 영화 '클로젯'은 영화 '클로젯'은 이사한 새집에서 딸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후, 딸을 찾아 나선 아빠에게 사건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의문의 남자가 찾아오며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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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는 영화에 대한 설정에 "아내에게 아이를 맡긴 기러기아빠같은 역할이다"며 아버지에게 조언을 구했냐는 질문에는 "자식입장에서 아버지를 생각하며 연기했다"고 말했다.
김남길은 "'클로젯'에서 한 연기를 '열혈사제'에 적용하기도 했다. 그래서 대상을 받을 수 있었다 보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정우와 김남길은 '클로젯'에 대해 "장르에 갇혀있지 않고 보시면 좋은 영화다"고 말했고 두 사람은 '클로젯' 이후 차기작에 대해 언급하며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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