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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젝스키스가 새 앨범 트랙리스트를 통해 멤버들의 '음악적 성장'과 '보컬 재발견'을 예고했다.
'ALL FOR YOU'를 작곡-작사한 FUTURE BOUNCE, Andrew Choi와 minGtion을 비롯해 godok, BIGTONE, MIN YEON JAE 등이 작업에 참여했다. 특히 타이틀곡을 포함한 모든 곡의 작곡과 편곡을 맡은 FUTURE BOUNCE의 통일성 있는 얼개에 여러 작곡-작사가들의 다채로운 감성이 더해지며 더욱 풍성한 결과물이 완성됐다.
젝스키스 특유의 따뜻한 색채와 대중적 공감대를 자극하는 신곡들이 기대된다. R&B·DANCE·MIAMI BASS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각 멤버들의 보컬적 매력도 새롭게 각인시킬 예정이다.
실제 트랙리스트 포스터 속 젝스키스 멤버들은 빛과 구름이 섞여 있는 하늘을 배경으로 어깨동무를 한 채 은은한 미소를 지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28일 새 앨범 발매 이후 젝스키스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콘서트(SECHSKIES 2020 CONCERT [ACCESS])를 개최한다. 약 1년 5개월 만의 콘서트로, 그 동안 젝스키스를 기다려 왔던 팬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콘서트 타이틀인 'ACCESS'는 젝스키스의 또 다른 매력에 접근하는 '문'이라는 뜻과 함께 젝스키스와 팬클럽 옐로우키스를 하나로 '연결'한다는 의미를 내포했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29일 인터파크에서 팬클럽 선예매가 시작된다. 이어 1차 일반 티켓 예매는 2월 4일 옥션 티켓에서, 2차는 2월 10일 옥션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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