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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날아라 슛돌이' 이강인과 슛돌이들의 깜짝 영상 통화가 성사된다.
이날 이강인과 슛돌이들은 영상 통화를 통해 첫 인사를 나눴다. 화면에 이강인이 등장하자 슛돌이들은 저 세상 텐션을 발사하며 기쁨을 표출했다고. 이에 이강인은 '형아 미소'로 응답, 귀염뽀짝 슛돌이 선후배 케미를 만들며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이강인도 결국 지치지 않는 7살 슛돌이들의 에너지에 소통 불가를 선언, "얘들아~"를 무한 반복하게 됐다고 한다. 이에 김종국은 "이강인 선수도 예전에 저랬을 거에요"라고 말해 웃음을 빵 터지게 했다고.
보고만 있어도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슛돌이들과 이강인의 영상 통화는 1월 14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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