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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사랑의 불시착'(이하 '사랑불')에서 오만석의 심상치 않은 눈빛이 위기감을 드높인다.
이런 가운데 모든 갈등의 주범인 조철강의 차가운 시선이 포착돼 긴장감을 드높인다. 공개된 사진 속 조철강은 깊은 생각에 빠진 듯 심각한 얼굴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어딘가를 응시하며 알 듯 말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그가 리정혁과 윤세리의 비밀을 알게 된 것인지 호기심이 쏠린다.
오는 토요일(11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윤세리가 부상을 입은 리정혁을 두고 무사히 귀국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 선택의 기로에 선 '둘리 커플(리정혁+윤세리)'을 점차 궁지로 몰아넣는 조철강의 냉랭한 아우라는 7회 본방 사수 욕구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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