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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로맨틱 코미디 영화 '새콤달콤'(가제, 이계벽 감독, 26컴퍼니 제작)이 지난해 12월 23일 약 3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 업 했다.
장기용과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러블리한 매력의 채수빈 역시 드라마 '여우각시별',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를 통해 호평을 받으며 믿고보는 20대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여심스틸러 정해인과 함께 올 상반기 방송될 드라마 '반의 반'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어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채수빈은 '새콤달콤'에서 장혁의 사랑스러운 여자친구 다은으로 변신해 그 매력을 200% 발휘하며 차세대 로코퀸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들과 함께 신선한 케미를 보여줄 정수정은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플레이어' 등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독보적인 매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정수정은 '새콤달콤'에서 장혁 앞에 나타난 매력적인 동료 보영을 맡아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반전 캐릭터를 선보이며, 도회적이면서도 시크했던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 또한 이번 '새콤달콤'을 통해 첫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어 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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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계벽 감독은 "다같이 고생한 배우, 스태프들 감사드린다. 지금까지 만들었던 작품 중에 가장 가슴 부풀고 기대감이 생기는 영화인 것 같다. 후반 작업 열심히 해서 관객들에게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모든 배우,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소회를 밝혔다.
'새콤달콤'은 일과 사랑 모두를 잡고 싶은 남자와 그의 친구 같은 연인, 그리고 새로운 환경에서 만나게 된 여자까지 서로 다른 감정 속 엇갈린 세 남녀의 관계를 그린 유쾌발랄 로맨틱 코미디다. 장기용, 채수빈, 정수정 등이 가세했고 '힘을 내요, 미스터 리' '럭키'의 이계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올해 개봉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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