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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MBN 소확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에 전인화의 룸메이트로 새롭게 합류한 배우 소유진이 '없는 게 없는' 이삿짐과 첫 날부터 시작된 화끈한 일탈(?)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소유진은 전인화와 함께 할 '스파르타식 아침 운동'을 예고했고, 전인화는 "네가 날 운동시키겠구나…"라며 한숨을 내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전인화와 소유진은 함께 김장을 위한 장보기에 나서, 온갖 살림살이를 잔뜩 구매하며 '구례 큰손 듀오'에 등극했다. 게다가 이들은 '희망고문의 아이콘'인 인형뽑기 기계를 피해 가지 못하고 끝없는 지출의 늪에 빠져, 주부 9단들의 제대로 된 일탈을 선보인다. 전인화는 "인형을 뽑아서 애들 선물을 추가해야지. 한 번만 해 볼까?"라고 말했고, 소유진은 "그런데 선생님, 이게 돈이…"라고 망설이다가도 "구례를 믿어볼까요?"라며 기계 앞에 섰다.
없는 게 없는 소유진의 이삿짐 깜짝 공개 및, 일탈의 끝판왕 '인형뽑기'가 가져올 참사(?)는 11월 4일 밤 11시 방송되는 MBN '자연스럽게'에서 공개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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