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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컬투쇼' 홍윤화가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매년 생일상 아침은 해주고 싶다. 따뜻한 것을 먹는게 기분이 좋지 않냐"고 덧붙였다.
그러나 본인의 생일에 대해선 "제 생일 때는 사먹는 게 좋다. 저는 해주는 게 좋다. 제 생일 때는 고기를 썰러 간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김태균은 "최근 홍윤화 씨가 화장품 모델로 발탁됐다고 들었다. 여자 연예인들의 로망 아니냐"고 운을 뗐다.
이에 홍윤화는 "보다시피 제가 피부가 좋지 않냐. 화장품, 의류, 쌀국수 모델 하고 있다. 많이 사랑해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홍윤화는 함께 광고를 찍은 요리연구가 이혜정의 성대모사인 "얼마나 맛있게요"를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향후 희망하는 광고에 대해선 "아파트, 핸드폰, 치킨 광고 하고 싶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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