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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흥수가 4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흥수는 "일에 대한 감사함을 배우는 시기가 아니었나 싶다. 열 일곱 살부터 서른 세 살까지 쉬지 않고 일을 했는데, 그러다 중국에 진출을 하게 됐고 일이 좀 잘못 돼서 쉬게 됐다. 다른 꿈도 좀 찾아보는 시간도 가졌고, 어쩌다 보니 다시 돌아오게 됐는데 '여기가 내 집이고 연기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느낌을 받아서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와, 그녀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그린 멜로드라마. 복수와 모성애를 키워드로 한 파격적인 스토리를 빠른 스피드로 전개, 안방극장에 폭풍을 불어올 것으로 예고됐다. 타이틀롤로 최명길과 차예련이 모녀로 등장한다. 최명길은 복수만을 위해 살아온 캐리정으로, 차예련은 엄마의 복수 도구로 키워진 한유진 역을 맡아 열연한다. 이외에도 김흥수, 김명수, 지수원, 이훈 등이 합류해 라인업을 완성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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