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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몬스타엑스 원호 측이 '얼짱시대' 출신 정다은의 주장에 강경 대응을 선언했다.
정다은의 글에 몬스타엑스의 일부 팬들이 항의했고, 이에 정다은은 "돈 빌리고 잠수탄 건 신호석인데, 왜 내가 직접 회사에 연락을 하라는 건지. 개인적으로 연락 안 했다는 게 말이 됨? 돈 얘기만 꺼내면 잠수타는데 어떻게 해?"라고 대응했다.
또한 정다은은 지인이 "쟤 아직도 안 갚았어? 6년은 넘은 듯"이라고 남기자 "10%도 못 받음. 고작 200만 원 갚음"이라고 답했다. 여기에 정다은과 동성 열애설에 휩싸였던 한서희까지 가세해 "다은이 3000만 원 내놔"라고 거들었다.
그러자 정다은은 "스타쉽은 전화도 안 해주고 전화도 안 받고 왜 혼자 노는 거냐. 난 같이 놀고 싶은데. 내가 지금 말을 안 해서 그렇지, 돈 갚으라는 말은 그중에서도 제일 약한 건데"라며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이어 원호 측 변호사와 나눈 문자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정다은은 "나는 네가 2008년에 한 짓을 알고 있다. 수원구치소 특수절도 혐의"라며 "시작한 것도 아니야. 소년원은 전과 아닌가"라며 추가 폭로를 이어갔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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