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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올해 개봉된 공포 영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공포 스릴러 영화 '변신'(김홍선 감독, 다나크리에이티브 제작)이 제37회 토리노 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국내 영화로는 제34회에 나홍진 감독의 '곡성'이 초청된 바 있다. '변신'의 영화제 공식 상영일은 오는 11월 26일이며 연출을 맡은 김홍선 감독이 직접 참석해 무대인사, 관객과의 대화, 포토콜 등 공식 일정을 소화 예정이다.
2019년 공포 영화 최고 흥행작 '변신'은 이제 한국을 넘어 이탈리아 토리노 영화제를 통해 해외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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